골다공증·당뇨 오가피열매 효과

2009.06.09 09:50:31 호수 0호

공주교대 조선행 박사 개발, 서울대 신국현 교수 입증

오가피열매가 일반 오가피 뿌리나 잎보다 약리작용이 뛰어나다는 결과가 나와 큰 반향을 보이고 있다. 공주교대 조선행 박사가 20여 년에 걸쳐 개발에 성공한 오가피 열매 상용화와 농축발효액으로 성공한 특허 개발한 것.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 소장 신국현 교수가 입증했다.
(주)디비아이케이(회장 구본익, www.dbik.co.kr)가 공급에 나서고 있는 오가피열매를 상용화하고 농축 발효한 ‘천래실’과 ‘천래실 씨크리트’(사진)라는 이 오가피열매 제품은 세계 최초로 오가피 열매 특허제품으로 개발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이 가시오가피와 일반 오가피는 뿌리와 줄기의 껍질을 약재로 사용해오고 있던 중 이보다 효능이 탁월한 ‘열매’제품을 개발, 선보인 것이다. 기존 일반 오가피 성분 중 활성성분 폴리사카라이드의 경우 3.5배 이상 더 함유하고 있고 당도가 4%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져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실제 이를 섭취해본 이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세계 최초 오가피열매 농축발효…공정거래위원회 판정
아름다움·건강 만드는 ‘바이오과학의 비밀’…20년 결실
‘천래실·씨크리트’ 일반 오가피 활성성분 3.5배

한의학에서 인삼과 견줄 만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천삼으로 불리기도 하는 오가피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오가피열매 섭취 효과’를 보면, 50대 한 가정주부는 무릎관절과 골다공증으로 고생해오던 중 ‘천래실’을 3개월가량 섭취 후 관절통증과 골다공증이 상당히 호전되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자영업에 종사하는 60대의 한 남성은 당뇨수치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아 친구의 권유로 오가피열매를 2개월간 섭취한 결과 당뇨수치가 정상치 수준으로 왔다고 한다. 이밖에도 이발업에 종사하는 40대의 한 남성은 직업상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관계로 손목과 팔에 류마티스 통증이 심하던 중 ‘천래실’이라는 오가피열매 제품을 접하고 많이 가라앉았다고 한다.

이처럼 오가피 열매가 실질적인 약리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비만이 심했던 30대 초반의 직장여성은 이 제품을 2개월가량 섭취 후 몸무게가 68kg에서 59kg으로 줄었다고 한다. (080-226-1900)

관련학계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오가피열매에는 혈당저하, 혈전제거, 면역력T세포 증강, 항암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간 보호기능의 물질인 안토치안, 비타민E 등이 대량 들어있기 때문에 기대효과를 볼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여성미용·건강 ‘천래실 씨크리트’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장을 지낸 신국현 교수는 “오가피열매는 지방간, 당뇨, 전립선 등은 물론 정력증강도 기대할 수 있는 ‘바이오 과학의 비밀’”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나이가 들어도 늙지 않고 신의 경지에 이르는 명약’으로, 독일학계에서는 ‘인체 생리작용을 크게 돕는 주요성분 물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오가피열매 특허제품을 개발한 조선행 박사는 “섭취해 본 후 건강이 좋아졌다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들을 때가 가장 보람 있습니다. 돈보다 건강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것 같아 더욱더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라고 오가피열매 상용화에 큰 자긍심을 갖는 것으로 전하고 있다.

이 제품을 본격 공급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주위 사람들로부터 섭취 후 건강이 괜찮아졌다는 격려를 받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주)디비아케이 구본익 회장은 “국내 호응에 힘입어 해외에도 진출, 우리 고유 한방 바이오 과학 ‘결정체’인 ‘오가피열매’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오가피열매’를 상용화한 제품은 파우치로 된 ‘천래실’과 오가피열매 농축발효액으로 섭취 흡수가 빨라 여성의 건강 미용효과도 기대하는 ‘천래실 씨크리트’로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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