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1초 등장 “역시 인생은 짧고 굵게?”

2013.05.15 16:08:19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최진혁 1초 등장 “역시 인생은 짧고 굵게?”



최진혁 1초 등장 화제

배우 최진혁이 MBC <구가의 서>에서 짧지만 강렬한 재등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월화 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 서> 2회 출연으로 ‘월령앓이’를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은 최진혁이 1초 등장에도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킨 것. 
  
드라마 1, 2회를 통해 구월령 최진혁은 이연희를 향한 아름답고 절절한 순애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는데, 특히 '월령앓이', '구미호계의 레전드', '최진혁의 재발견' 등의 찬사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아쉬움 속에 퇴장해 끊임없는 재등장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드디어 최진혁이 <구가의 서>의 12회를 통해 아주 짧지만 강렬한 재등장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구가의 서> 12회 마지막에서는 깊은 산속 잠들어 있던 구월령(최진혁)이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번뜩이며 새빨간 두 눈을 뜨는 모습은 이 전의 순수하고 해맑았던 느낌과는 사뭇 다른, 새롭고 강렬한 구월령의 재등장을 예상케 했다. 

최진혁 1초 등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인생은 짧고 굵게?”, “드디어 등장했구나!”, “재미는 이제부터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구가의 서>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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