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06.02 09:56:28 호수 0호

유선길 남·1976년 7월 18일 자시생



문> 지금의 게임기 가게를 접고 형과 함께 피씨방을 할까 하는데 몇 년 동안 계속 불행한 일만 생겨 용기가 나질 않아요. 진퇴양난의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요.

답> 지금은 운세의 정도가 한계에 이르러 더 이상 변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지금의 가게를 지키고 형과의 동업은 취소하세요. 그리고 오락실이나 각종 스포츠업은 귀하에게 잘 맞아 결국 성공을 안겨주어 계속 좋은 인연이 됩니다. 금년은 현재를 지키고 만족해야 합니다. 내년 2월 이후 가게를 옮겨 더욱 확실한 성공에 진입합니다. 확장한 것만큼 보장되어 확신을 얻고 미래가 보입니다. 주의할 것은 금년에 실물운이 있어 재정손실이 있습니다. 보증, 대여 등을 삼가고 애매한 돈 거래와 동업제의를 거절하세요. 실패합니다. 이사 변동운이 있어 부득이 주거를 옮기게 됩니다. 8, 10월에 가되 정동 쪽은 피하세요. 금년 이사는 호기입니다.

강경아 여·1980년 9월2일 사시생

문> 1974년 3월25일 오시생인 남편의 사업 도산으로 이혼위기까지 왔어요. 저의 친정에서 빌린 돈과 많은 부채를 저에게 남기고 떠나버려 진퇴양난입니다.

답> 남편의 불행은 계속됩니다. 불운과 악운이 겹쳐있을 뿐만 아니라 성격이 급한데다 성실하지 못하고 욕심이 많아 무리가 거듭되어 성격적인 문제도 매우 큽니다. 그리고 도박, 여자문제 등 풍류에 즐기는 나쁜 습관과 낭비벽이 심하여 자기관리에 허점이 많습니다. 기본 운이 무너져 중심이 없고 이제 방황과 타락이 멈추지 않고 가장의 본능을 상실하여 전혀 희망이 없습니다. 이제 부인의 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해외로 떠나세요. 해외와의 인연으로 살 길이 트입니다. 8~10월이 호기이며 자녀는 친정에 맡기고 혼자 떠나세요. 마침 도움의 손길이 있고 두 사람의 도움으로 쉽게 안정을 찾고 정착하게 됩니다. 남편과의 인연은 이미 끝났습니다. 3년간은 재혼생각 말고 돈 버는 데만 주력하세요. 채무해결에 충분합니다.


조동규 남·1973년 3월24일 진시생

문> 항상 직업에 대한 불만으로 성공도 못하고 열심히 뛰어도 제자리걸음입니다. 제가 할 일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1974년11월24일 술시생인 아내의 미래도 궁금합니다.

답> 기능직입니다. 평생의 천직이므로 벗어나지 못하며 결국 성공하게 됩니다. 전자제품 수리 및 생산 제조에 성공길이 트입니다. 지금부터 2년간은 전자제품 중고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수리도 함께 병행하세요. 귀하는 원래 손재주가 뛰어나고 특히 전자제품 쪽에 인연이 가까워 성공의 속도와 질적인 면에서도 만족하게 됩니다. 앞으로 2년간의 예비운으로 튼튼한 기반이 구축되고 경제의 여유도 갖게 됩니다. 부인과는 좋은 인연으로 평생의 반려자로 손색이 없으나 부인 역시 생산직의 운이므로 귀하와 함께 동행하여 운명에 참여하든지 별도의 운명도 좋습니다. 부인은 요식업이 좋습니다.

김영미 여·1978년 11월2일 자시생

문> 1976년 3월3일 진시생인 남편이 수입이 거의 없어 제가 장사를 하려는데 무조건 반대합니다. 매사에 적극성이 없고 의처증이 심해 이혼생각뿐입니다.

답>남편의 반대는 의처증이 아닙니다. 평소 부인에게 간섭이 많고 관심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부인을 위한 길입니다. 남편은 성격이 꼼꼼하고 자상하며 외유내강인 분으로 판단력이 빠르고 예감이 정확합니다. 지금 운세가 잠시 저조하여 경제문제에 어려움이 있으나 기고 있으나 금년을 마지막 고비로 모든 악재를 넘기게 됩니다. 내년 전반에 스포츠용품에 인연이 되어 지금의 환경에서 벗어납니다. 우선 경제부터 해결되어 안정을 찾습니다. 부인은 성격이 급하고 시샘이 많으며 장사를 하면 경쟁심이 강해 무모한 모험으로 실패를 면치 못합니다. 성격이 너무 이기적이고 소유욕이 너무 지나친 것도 부인의 큰 결점입니다. 예의와 도의를 바탕으로 부인의 인격을 최대한 높이세요. 이혼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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