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심경 고백 "나는 사람도 아니다"… 갑자기 무슨 일?

2013.05.13 10:12:26 호수 0호

닉쿤 심경 고백, 화제



[일요시사=온라인팀] 닉쿤 심경 고백 "나는 사람도 아니다"…갑자기 무슨 일? 

“제가 너무 나쁘다. 사람이 다쳐서 너무 미안했다.”

그룹 2PM의 멤버 닉쿤(25)이 착찹한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 

닉쿤은 11일 MBC 특집방송 <2PM 리턴즈>에 출연해 지난해 음주운전을 일으킨 데 대해 이같이 자책했다. 

닉쿤은 "제가 외국인인데도 저를 인정해주고 많이 사랑해주셨는데, 팬들을 배신한 느낌이었다. 팬들을 실망시켰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또 멤버들에게도 "(당시 사고 후 숙소로 돌아간 뒤) 거실에서 멤버들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미안해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고 미안해했다. 

앞서 닉쿤은 지난해 7월 서울 논현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켰던 바 있다. (사진=MBC <2PM 리턴즈>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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