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우산 양보 “유느님은 뭐가 달라도 달라”

2013.05.10 15:33:33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유재석 우산 양보 “유느님은 뭐가 달라도 달라”



유재석 우산 양보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유재석 우산 양보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부터다.

지난 9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는데 이날 궂은 날씨 탓에 스타들이 레드카펫에 걸어올 때마다 경호원들이 우산을 들어 스타들이 비에 젖지 않도록 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자신 쪽을 향해 있던 우산을 극구 사양한 것은 물론, 오히려 우산을 씌워준 여자 경호원에게 우산을 양보한 뒤 비를 맞으며 레드카펫 위를 걸었다. 

이 같은 유재석의 세심한 배려에 현장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유재석 우산 양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느님은 뭐가 달라도 달라”, “역시 유느님!!.”, “매너도 대상감이네”, “내가 이래서 유재석을 좋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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