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달 만에 태어난 아기 “기적이 일어났다”

2013.05.08 14:50:0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다섯 달 만에 태어난 아기 “기적이 일어났다”



다섯 달 만에 태어난 아기 '화제'

다섯 달 만에 태어난 490g 아이의 기적같은 사연이 뒤늦게 화제다. 

지난 3일, 서울삼성병원은 “2012년 10월, 임신 21주 5일(152일)만에 490g으로 태어난 아이(이은혜. 여)가 3일 기적적으로 퇴원했다”고 밝혔다. 

아이가 임신 21주 만에 태어난 사례는 1987년과 2011년 캐나다와 독일에서 각각 보고된 바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있는 일로 일반적으로 23주를 채우지 못하고 세상에 나온 아기의 경우 장기가 제대로 성장하지 않아 생존 확률이 희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90g 아이의 기적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적이네요”, “무사히 퇴원해서 다행”, “건강히 자랐으면 좋겠네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삼성병원)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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