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이효리 무플 심경 “악플도 감사”…누리꾼들 “관심 꺼달라던 배두나 보고 있나?”이효리 무플 심경, 악플도 감사?이효리가 무플에 대한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효리는 지난 3일, 자신의 팬카페에 컴백을 앞두고 "일 년 반이 넘는 녹음 작업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치고 나니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싶다. 3년이라는 공백과 그 사이 여러 가지로 달라진 저와 서른 중반이라는 타이틀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며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밝혔다.이효리는 "안티나 악플도 아직 있어서 감사하다. 무플이 더 싫을 것 같다. 많은 후배 가수들과 경쟁도 하고 어쩔 수 없는 순위 다툼도 하겠지만 나는 내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즐겁고 겸손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며 무플에 대한 심경도 털어놨다.이효리 무플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심 꺼달라던 배두나 보고 있나?”, “솔직해서 더 멋진 이효리”,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효리 팬카페)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