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진요' 등 논란 일자 로이킴 공식 입장 “무척 당혹스럽네요”

2013.05.03 09:33:48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로진요' 등 논란 일자 로이킴 공식 입장 “무척 당혹스럽네요”



로이킴 공식 입장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net <슈퍼스타K4> 우승자 출신 가수 로이킴이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로이킴의 신곡 ‘봄봄봄’이 고(故) 김광석과 해외 뮤지션 ‘아하(A-Ha)’의 히트곡을 표절했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는데다가 가수 본인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로이킴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로진요)’까지 개설됐기 때문이다.

해당 누리꾼은 김광석이 직접 만든 컨트리풍 노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로이킴의 자작곡이 전반적인 분위기가 비슷하고 ‘봄봄봄’은 아하(AHA)가 부른 80년대 히트곡 ‘테이크 온 미(Take on me)’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배급사인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갑작스럽게 표절 논란에 휘말려 당혹스럽다. 음악관계자를 비롯해 내부적으로도 표절이 아니라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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