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방송사고에 당황 “근데, 이거 왜 안 끝나요?”

2013.04.29 17:34:47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박재범 방송사고에 당황 근데, 이거 왜 안 끝나요?



최근 박재범 방송사고 소식으로 온라인이 달궈지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 걸그룹 포미닛이 호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웃지 못할 박재범의 방송사고가 발생했던 것.

이날 박재범은 ‘순결한 재범씨’ 코너에서 그룹 포미닛 멤버 허가윤과 소개팅을 했는데 “미국에 오래 살아 한국말이 서툴다” 휴대전화 액정을 ‘정액’으로, 공감대를 ‘성감대’로, 색소폰을 ‘색스폰’ 등으로 말실수를 저질렀다.

계속되는 말실수에 소개팅며 허가윤은 자리를 피했고,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정명옥이 박재범의 얼굴에 물을 끼얹으며 코너가 끝났다.

하지만, 모든 연기를 다 했는데도 극이 끝나지 않았고, 박재범은 “왜 안 끝나? 밴드 어딨어?”라며 민망해했다.


박재범 방송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 대박 웃겼어”, “출연진들도 막 웃었어”, “연기였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SNL코리아>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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