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이세창 김지연 이혼, 갑자기 왜?
이세창 김지연 이혼 소식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4월 결혼한 탤런트 이세창-김지연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세창의 소속사 CNR미디어는 지난 23일 "이세창 김지연이 이달 초 수원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성격차이 등을 이유로 이혼에 합의하고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다. 두 사람은 이혼을 앞두고 오랜 시간에 걸쳐 꾸준히 대화를 나눴으며 비록 이혼을 하지만 앞으로도 친구와 같은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계속 활동할 것이며 안 좋게 헤어지는 게 아닌 만큼 서로 응원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번 이혼에 위자료는 없으며 이세창 씨가 딸의 양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