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거 이름 교체 “사실 좀 불편하긴 했어~”

2013.04.24 16:48:56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징거 이름 교체 “사실 좀 불편하긴 했어~”



징거 이름 교체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징거가 자신의 활동 이름을 본명인 정하나로 교체하기로 했기 때문.

지난 24일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의 래퍼 징거가 오는 30일 발표되는 4번째 미니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Letter from Secrect)부터 본명 ′정하나′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한 해동안 많은 일들을 겪은 정하나가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면서 음악작업에 몰두해 이번 미니 앨범 수록곡 네곡 중 세곡의 가사를 쓰는 등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도 했다.

정하나는 2009년 시크릿 데뷔 디지털 싱글앨범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때부터 예명 징거로 활동해 당시부터 징거라는 예명으로 적잖은 고충을 겪었었다.

징거 이름 교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실 좀 불편하긴 했어~", "징거 이름 교체, 정하나가 훨씬 부르기도 듣기도 좋다", "본명이 정하나였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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