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해명 “내가 허약하다고? 상남자야 상남자!”

2013.04.19 13:23:37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니엘 해명 “내가 허약하다고? 상남자야 상남자!”



그룹 틴탑의 니엘이 자신의 소문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틴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은 "얼마 전 니엘이 허약돌 1위에 뽑혔다"고 전했고 니엘은 "안 좋은 것 같은데 좋아해야 하냐"며 발끈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걸그룹들이 보호해주고 싶다는 것 아니냐. 보약 사주고 싶다는 뜻"이라고 그를 위로했지만 니엘은 "나는 허약하지 않다. 상남자다"라며 "진행 중간 중간에 상남자의 매력이 튀어나올 것"이라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니엘은 자신이 나쁜 남자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익명의 팬으로부터 "요즘 인터뷰를 보면 까칠하던데 착한 남자에서 나쁜 남자로 컨셉트를 바꿨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니엘은 "사실 말을 잘 못해서 그런 것"이라며 "까칠한 것은 아니고 말을 너무 딱딱하게 해서 오해하시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MC 정형돈은 "평소 어떻게 인터뷰를 하길래"라고 물었고 니엘은 "힘드냐고 물어보면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한다"고 털어놨다.

니엘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니엘 상남자 맞나? 아닌 것 같은데" "이것저것 해명하느라 바쁘네"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에브리원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