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해외 러브콜 쇄도…싸이發 '한류 폭풍' 강타

2013.04.17 15:45:31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브아걸 해외 러브콜 쇄도…싸이發 '한류 폭풍' 강타



브아걸 해외 러브콜 소식에 국내 연예계가 고무돼 있다.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에 대한 해외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것. 

싸이의 신보 '젠틀맨'에서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주요 안무인 '시건방춤'을 리메이크되면서부터다.

유튜브 사상 최단 기간 내 1억 뷰 돌파 신기록을 세운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와 덩달아 직접 출연한 가인과 안무의 원조 '아브라카다브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같은 관심은 브아걸을 직접 해외로 초청하려는 러브콜로 이어졌다.

브아걸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브아걸을 섭외하려는 전화 문의가 평소 3배 이상"이라며 "체감상 굉장히 큰 변화다. 싸이 효과를 톡톡히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당장 다음달에 해외로 나가겠다는 건 아니다"며 "일단은 차후로 보고 있고, 기존에 갖고 있던 스케줄을 소화한 다음 차츰 조정을 해나가면서 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아걸 해외 러브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젠틀맨 효과, 대단하구나", "이 정도라니..."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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