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배지 탈락 신호등

2009.05.19 09:55:00 호수 0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줄줄이 의원직을 상실하고 있어 재판을 앞둔 이들에게 경고등이 켜졌다 14일 대법원 판결로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와 양정례, 김노식 의원의 징역형이 확장됨에 따라 18대 국회의원 중 9명이 의원직을 잃게 된 것. 1·2심에서 받은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는 한나라당 박종희, 홍장표, 민주당 정국교, 창조한국당 문국현, 무소속 최욱철 의원과 회계책임자가 1.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한나라당 허범도 의원, 단국대 이전 사업 비리에 연루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민주당 김종률 의원에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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