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방송사고 "편집상의 실수" 쿨하게 인정

2013.04.10 01:20:4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힐링캠프 방송사고 "편집상의 실수" 쿨하게 인정



힐링캠프 방송사고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힐링캠프> 방송사고에 대해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 측이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앞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영화감독 강우석 편 말미에서 제작진에게 오동나무로 만들어진 슬레이트를 선물 받고 환하게 웃고 있는 강 감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강 감독이 자신의 30번째 연출작의 촬영 개시를 알리는 설정으로 슬레이트를 치고 얼굴이 클로즈업 되며 '당신을 만나니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자막까지 방송된 터였지만, 같은 부분이 두 번 나가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이와 관련해 SBS 측은 "편집상의 실수이며 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주의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사진=SBS)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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