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진운 얼음방 “그러다 사귀겠어?”

2013.04.08 09:43:28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고준희 진운 얼음방 “그러다 사귀겠어?”



고준희 진운 얼음방 장면이 화제다.

지난 6일, 고준희 진운 얼음방 스킨십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전파를 탄 후부터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준희 진운, 조정치 정인, 황광희 한선화 커플은 찜질방 얼음방으로 데이트를 나섰는데, ‘얼음 위에 앉아 오래 버티기’ 대결에서 고준희는 진운의 무릎 위에 앉았다.

고준희는 진운을 배려해 까치발을 들고 편하지 않게 앉았고, 이 때문에 다른 커플들의 질투심을 유발하기도 했다. 마치 실제 연인 같은 달콤한 분위기도 감돌았다.

이후 고준희는 “진운의 무릎에 앉을 때 다리에 힘을 주고 앉았다. 까치발 들고...진운씨는 편하게 앉으라고 하는데, 내 무게를 다 실으면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몸무게 들키지 않게 계속 까치발 들고 있었다. 설레고 떨리기도 하고 좀 긴장도 됐다”며 속내를 밝혔다.


이에 진운도 “고준희와 그렇게 밀착해서 붙어있는 건 처음이었다. 솔직히 뒤에서 안아야 하나?  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뒤에서 얘기하는 모습 보니 색달랐던 것 같고 뒷모습도 뒤통수도 너무 예뻤다”고 고백했다.

고준희 진운 얼음방 스킨십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그러다 사귀겠어?”, “너무 달달한 거 아냐?”,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보기좋았다", "부럽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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