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창업경영지원센터 출범

2013.03.25 11:40:31 호수 0호

교육, 경영컨설팅, 협동조합 창업 투자 진행



협동조합 창업경영지원센터가 뜬다.
‘한국협동조합 창업경영지원센터(이사장 김성오)’는 지난 18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창업경영지원센터는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김성오 이사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협동조합 교육과 경영컨설팅, 전환컨설팅, 협동조합 창업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이날 <우리, 협동조합 만들자(출판사 겨울나무)>란 제목의 출판기념회도 가졌다.

이 책은 센터 구성원들이 공동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협동조합의 역사와 정의, 창업과 경영에서 점검해야 할 부분, 궁극적으로 협동조합을 통해 이뤄야 하는 것까지 등 협동조합 경영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일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후 100여 일 동안 전국적으로 총 647건의 협동조합이 활발하게 설립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중 481건이 신고수리 또는 인가된 상태다.


기본법 시행 첫 달인 작년 12월에는 신청 건수가 136건에 그쳤으나 올해 들어서는 1월 224건, 2월 248건으로 매달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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