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유재석 문자 공개, 뭐라고 보냈길래?

2013.03.11 01:03:0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박명수 유재석 문자 공개, 뭐라고 보냈길래?



박명수 유재석 문자 공개 소식이 화제다.

박명수가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단체로 돌린 문자를 전격 공개했기 때문이다.

촬영장에 가장 먼저 나타나 ‘일찍 와주길 바래’ 미션에서 1등을 차지한 박명수는 “유재석씨가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며 얼마 전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자막을 통해 공개된 유재석의 문자는 “형제들이여, 더 열심히 해야합니다. 우리는 더한 고난과 어려움도 극복해 왔습니다. 서로를 믿으며 끝까지 갑시다. 형제여”라고 돼 있다.

박명수는 유재석 문자 공개와 함께 “얘 문자는 보는 것만 2시간이 걸리겠더라”고 말해 문자 메시지가 상당히 길었음을 폭로했다.


이에 문자를 보낸 당사자인 유재석은 “4일 전 일요일 형제 시리즈 제4호가 발령이 됐다. 형제 시리즈가 발령되는 순간 우리에겐 비상이다. 박명수씨도 각오를 다지고 가장 먼저 왔다”는 말로 심기일전을 다시금 주문했다.

박명수 유재석 문자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로 격려하는 모습, 보기 좋다", "라이벌 의식 느낄 텐데...", "유재석 센스 좀 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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