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거식증 고백 "외모 때문에? 지금도 좋은데?"

2013.03.07 14:55:5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소이 거식증 고백 "외모 때문에? 설마~? 지금도 좋은데?"



소이 거식증 고백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 여자연예인 특집에 출연했던 여자 1호 가수 소이가 거식증에 대해 고백한 후부터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는 “티티마로 19살에 데뷔를 했는데 나이가 어려서 나를 이유 없이 싫어하는 사람들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악플을 견디기 힘들었다”며 “걸그룹이다 보니 외모에 대한 강박관념이 심했는데, 그때 거식증도 왔다”고 털어놨다.

소이 거식증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모 때문에? 지금도 좋은데?", "힘들었겠다", "이젠 힘내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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