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44kg 감량 "난 이렇게 살 뺐다…"

2013.02.28 09:06:51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이혜정 44kg 감량 "난 이렇게 살 뺐다…"



이혜정 44kg 감량 소식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4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이 부도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30kg이 갑자기 쪘다. 모든 분리수거를 배에 했던 것 같다"며 "매일 소주 2병, 막걸리 2병에 와인까지 마셨고 술기운에 밤참으로 컵라면 두 개와 밥 12인분을 먹은 적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금은 먹으라고 해도 못 먹겠다. 100kg이 넘는 체중을 가진 적도 있다"고 말해 보는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혜정은 SBS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에 출연해 3개월 동안 약 40kg 이상을 감량하며 우승을 차지했었다. 


이혜정은 살을 빼는 방법으로 "가장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것은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이라며 "아침마다 스탭퍼 운동을 한다. 40·50대 주부들의 힙 업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식이요법으로는 "아침에는 우유 한 잔과 달걀흰자 2, 3개와 토스트 빵을 먹고 점심 한 끼는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며 저녁은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간단하게 먹었다"고 말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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