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7번방의 선물 미공개컷 "영화보다 더 뜨겁다" 후폭풍
<7번방의 선물> 미공개컷이 화제다. 최근 영화 <7번방의 선물> 미공개컷이 공개된 후부터다.
지난 24일,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큰 예승으로 분한 박신혜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미공개 스틸 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버지 용구(류승룡 분)의 사건을 모의 재판하는 큰 예승이가 상상 속의 용구를 따스하게 감싸 안아주는 장면이 담겨져 있는데, 이는 극중 아버지와 딸로 분한 용구와 큰 예승이가 함께 연기하는 단 한 컷이기도 하다.
촬영 당시 박신혜는 어린 예승(갈소원 분)과 용구가 촬영한 장면을 감독과 함께 보고 그 감정 그대로 큰 예승이 되어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7번방의 선물>의 미공개컷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보다 진한 감동", "영화처럼 너무 멋지다", "박신혜, 연기력 좀 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A.L.T. 엔터테인먼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