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수펄스 해산 "이하이 남고, 이미쉘 이승주 이정미는 계약 해지"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화제를 모은 참가자 그룹 수펄스가 끝내 해산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한 언론매체를 통해 "데뷔를 준비하던 4인조 그룹 수펄스가 해산됐다. YG에 이하이만 남고 이미쉘, 이승주, 이정미와는 계약을 아무 조건 없이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긴 논의 끝에 서로를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 홀로 남은 이하이는 현재 새 솔로앨범 마무리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YG는 자사 블로그 등을 통해 수펄스 원 멤버였던 박지민 대신 이하이와 이미쉘, 이승주, 이정미를 캐스팅해 데뷔를 목표로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불러 모았었다.
수펄스 해산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기대 많이 했었는데...", "결국 이하이 혼자 남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