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랐던 모기의 비밀 "소변? 체온 내리기 위한 분비물이거든!"

2013.02.04 11:12:11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아무도 몰랐던 모기의 비밀 "소변? 체온 내리기 위한 분비물이거든!!"



아무도 몰랐던 모기의 비밀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무도 몰랐던 모기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해당 게시물에는 "모기는 피만 빠는 것이 아닙니다. 다 빨고 나면 소변을 보고 갑니다"라고 적혀 있다. 

실제로 암모기는 사람의 피를 빨아 먹고 난 후 그 자리에서 소변을 배설해 피부병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일부 관련 학계에 따르면, 모기가 흡혈할 때 혈액에 의한 체온상승으로 인한 이를 낮추기 위한 현상이라는 해석이 중론이다. 즉, 흡혈 대상의 체온이 대부분 40도인데, 피를 빨게 되면 혈액이 모기의 체내로 유입되면서 급격히 올라가는 자신의 체온을 내리기 위해 배설물을 배출한다는 것이다.

아무도 몰랐던 모기의 비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렇지, 모기도 살아야지", "모기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암튼 없어져야 할 것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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