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봄 요리 프로모션 - 봄의 정취와 함께 찾아 온 자연의 맛

2009.04.14 10:05:18 호수 0호

“입맛 찾아 여행 떠나볼까”


입맛이 새록새록 살아나는 봄. 봄을 맞아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이 입맛 당기는 봄 특선을 새롭게 선보인다. 벚꽃, 봄나물, 허브, 도미 등 제철 건강식품으로 화사한 봄 미각을 깨우고 있다. 입맛을 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봄의 별미, 스프링 스페셜 메뉴를 즐겨보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일식당 하코네는 4월30일까지 신선한 봄 제철 식자재로 구성한 화려한 벚꽃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제철 건강 식품으로 맛이 담백하고 생선 중의 생선으로 꼽히는 옥도미와 함께 봄의 대표하는 벚꽃 잎과 갖가지 요리를 함께 쪄냈다. 7코스로 마련되는 벚꽃 세트 메뉴에는 고소한 계란 두부 양념 말이를 비롯하여 잠두콩과 토마토 치즈구이 및 향긋한 죽순 오징어 산초 된장무침이 마련된다. 이어 신선한 도로를 비롯한 광어와 방어, 제철 도미로 구성된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다. 9코스로 마련되는 벚꽃 세트 메뉴에는 각기 다른 7가지로 마련되는 진미를 시작으로 도미와 뱅어를 오이, 단식초 된장소스 무침 초회가 선보인다. 또한 두부에 표고와 당근, 유채꽃을 넣어 삼색으로 화려하게 곁들여낸 도미구이도 별미이다. 가격 각 7만원, 13만원.
 (02)559-7623

밀레니엄 서울힐튼 일식당 겐지에서는 4월30일까지 봄나물을 주제로한 다양한 일품요리와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봄나물 특선을 선보인다. 봄나물 특선에서는 두릅, 머위대 등 봄에 나는 산채 나물을 이용한 정통 일식 찜요리, 튀김 요리를 일품 요리, 또는 코스 요리로 선보인다. 코스 요리로는 봄특선 코스와 봄특선 튀김정식, 봄특선 초밥정식, 주방장 특선 봄특선요리 등의 일품요리가 있다. 가격 5만원∼10만원.
(02)317-3240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미카도는 5월15일까지 봄나물을 이용한 스시 특선을 마련한다. 두릅, 와사비잎, 호박잎, 냉이, 달래 등 봄철을 대표하는 채소를 이용한 스시 특선은 칼로리가 낮음은 물론 천연 재료 그대로의 신선한 맛과 영양이 살아있어 웰빙 요리로 손색없다. 또한 색색의 재료들로 장식된 스시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입안에 퍼지는 향과 씹을 때의 질감 또한 좋아 오감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총 6코스의 세트메뉴로 제공된다. 가격 11만원.
(02)6282-6751

세종호텔의 일식당 후지야는 5월30일까지 제철 봄나물과 해산물로 다양한 정식요리와 세트요리를 맛볼 수 있는 봄 특선을 선보인다. 정식 요리에는 제철의 신선한 생선회와 생선초밥을 비롯해 장어구이, 대게찜, 봄나물 튀김, 봄나물 무침, 알밥 등으로 이뤄진 메로&장어구이 정식, 옥도미 구이 정식, 세트메뉴에는 흰살 생선, 참치뱃살, 전복 등으로 구성된 특선 회덮밥 요리가 있다. 가격 4만∼5만원.
(02)3705-9240

서울프라자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세븐스퀘어에서는 4월30일까지 뷔페 내 계절특선코너로 봄의 향기를 한껏 머금은 허브 특선을 선보인다. 다양한 식용꽃을 곁들인 까나페와, 향긋한 를 곁들인 문어 카르파쵸, 해산물과 식용꽃의 대표인 프리뮬라 눈꽃으로 만든 샐러드, 새싹 채소와 허브를 곁들인 비빔밥 등 약 10여 가지의 입맛을 돋우고 원기를 회복시켜줄 다양한 허브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가격 점심 5만3000원, 저녁 5만8000원.
 (02)310-7777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봄 향기 가득 벚꽃 특선 메뉴
세종호텔…제철 봄나물·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정식요리
노보텔 앰배서더…지금이 딱 제철인 생선의 왕 ‘도미요리
그랜드 하얏트 서울…일식 특유의 아기자기한 데코레이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카페 드셰프에서는 4월30일까지 샐러드 뷔페를 선보인다. 양상추, 그린 비타민 등 샐러드의 단골 메뉴뿐만 아니라, 쑥갓 잎, 돌미나리, 취나물 등 봄나물까지 제공된다. 가격 샐러드 뷔페 1만3000원, 석식 3만∼5만원.
(02)2270-3131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일식 레스토랑 순미는 5월29일까지 일식 일미 요리 특선 도미 정식요리를 선보인다. 3∼4월 산란기 전에 몸에 기름기와 에너지를 축적하는 도미가 가장 맛있을 때이다. 또한 도미는 껍질이 맛있기로 유명해 ‘버릴 것 없는 생선’으로 불린다. 내장은 깨끗이 씻어 도미탕을 끓일 때 넣으면 깊은 맛을 내며 간은 날로 먹을 수 있는데 ‘푸아그라(거위간)’와 비슷한 진한 맛이 난다. 도미 머리는 무사 투구처럼 생겼다고 해서 일본인들이 즐겨 먹었으며 구이나 조림으로도 이용된다. 볼이나 아가미 옆 부분의 살은 부드러워 미식가들의 단골 메뉴가 된다. 봄의 향기 세트요리에는 도미사시미, 도미와카사구이, 도미벗꽃찜, 봄산채튀김, 봄야채 향을 낸 도미밥, 야채절임과 후식 등이 포함돼 있다. 가격 15만원.
(02)531-6477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한식당 사비루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봄나물과 향긋한 쑥을 곁들인 봄나물 축제를 선보인다. 단품 메뉴로는 봄나물 조기 매운탕과 싱싱한 꽃게가 들어간 꽃게탕이 제공된다. 세트메뉴로는 봄 들녘에 돋아나는 쑥을 재료로 쑥애탕, 탕평채, 냉이 된장찌개, 쑥 버무리 등이 마련된다. 가격 봄나물 조기 매운탕 5만4000원, 꽃게탕 5만7000원, 세트 메뉴 7만6000원.
(02)2222-8655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일식당 아카사카에서는 4월29일까지 일식 특유의 아기자기한 데커레이션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스프링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감칠맛과 달콤한 맛이 나며 지방질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건강식으로 각광받는 전복, 기력 증진을 도와주는 도미, 성인병 예방, 노화 방지, 피부 미용에 좋은 장어, 섬유질이 많아 변비 예방 및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죽순 등을 이용하여 ‘전복, 도미, 문어회’, ‘도미, 조개, 죽순 버터 구이’, ‘바다 장어 튀김’, ‘문어 죽순 조림’ 등 아카사카의 후쿠다 주방장이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일품 요리와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 2만5000원부터.
(02)799-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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