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채팅의 폐해 “서영은이 부릅니다. 혼자가 아닌 나~♪”

2013.01.30 22:30:14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그룹채팅의 폐해 “서영은이 부릅니다. 혼자가 아닌 나~♪”



그룹채팅의 폐해가 화제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룹채팅의 폐해'란 게시물이 공개됐는데, 공개된 게시물 속 사진에는 그룹 채팅 방에서 단둘이 대화하는 줄로 착각하고 채팅을 하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채팅 내용에는 엄마가 아빠와 함께 그룹채팅을 하는 도중 자식에게 아빠에게 비밀로 하고 놀러온 사실을 알리고 있다. 또, 6명이 모인 채팅 방에서 그룹 신화의 앤디가 김동완에게 비밀로 하고 놀러가자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사실은 모든 멤버들이 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들게 한다.

그룹채팅의 폐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손발이 다 오글거리네”, “서영은이 부릅니다. 혼자가 아닌 나~♪”, “그룹채팅의 폐해 이런 사람 있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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