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복싱팀 입단 '배우에서 전문복서로 전업?'

2013.01.28 15:05:31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시영 복싱팀 입단 '배우에서 전문복서로 전업?'



이시영 복싱팀 입단 소식이 화제다.

이시영 소속사 측은 지난 27일 "이시영이 인천시청 복싱팀 입단을 확정했고, 오는 31일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시영은 앞서 2011년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 여자 48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3년 국가대표 선수 1차 선발대회 48kg급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복싱팀 입단에 대해 소속사 측은 "워낙에 복싱을 좋아해서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 일단 배우니까 현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스케줄에 맞춰 배려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시영이 복싱팀 입단에 대해 누리꾼들은 "멋지다", "항상 응원할게요", "상처나면 안 되는데..."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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