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 "자네, 랩퍼 한 번 해볼 생각 없나?"

2013.01.23 14:21:4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 "자네, 랩퍼해볼 생각 없나?"



 ‘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이 돋보이는 한편의 시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한 학급 문집에 실려 있는 어느 중학생의 시가 담겨져 있다. 특히 이 중학생은 자작시를 통한 미칠듯한 리듬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생무상’이라는 제목의 이 시는 “이번 시험 1등 하는 상상, 전교 1등의 위상, 하지만 그것은 몽상…(중략)…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결론은 인생무상”이라고 적고 있다.
 
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네, 랩퍼 한번 해볼 생각 없나?”, “중학생이 이런 시를... 대박!”, “이제 비트박스만 있으면 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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