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소고기 회식 "그래도 좋다고 또 소고기 사묵겠지~"

2013.01.22 13:18:13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김대희 소고기 회식 "그래도 좋다고 또 소고기 사묵겠지~"



김대희 소고기 회식 인증샷이 화제다. KBS2-TV 인기 개그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하면 뭐하겠노. 그래도 좋다고 소고기 사묵겠지~"라는 유행어를 전파시키고 있는 김대희가 소고기 회식을 열었던 것.

이 같은 사실은 개그맨 박성광이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미필적 고의' 팀에게 소고기를 사주신 소고기의 아이콘 김대희 선배님. 코너가 잘 되믄 머하겠노 소고기 사묵겠지. 이날 120만원 나옴. 17명이었음"이라는 글과 함께 소고기회식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게로 고기를 집고 애절하게 바라보고 있는 김대희와 고기 접시를 들고 V를 지어보이는 박성광, 김원효 송병철 등의 개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소고기 사묵겠지' 유행어로 개콘 최고참이자 대세가 된 김대희는 후배들에게 거한 한 턱을 쏘는 것으로 선배 노릇을 톡톡히 했다. 

김대희 소고기회식 사진에 누리꾼들은 "후배들 챙기는 모습, 진짜 보기 좋다", "제대로 한 턱 쏘셨네요. 120만원이라니..대박", "그래도 좋다고 앞으로 계속 소고기 사묵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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