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읽어도 안 혼났던 만화책 "옛날 추억 돋네"
읽어도 안 혼났던 만화책이 화제다.
과거 초등학생들이 즐겨 읽었던 학습 만화책인 뚱딴지 시리즈와 팔방이 시리즈, 그리고 꺼벙이 시리즈의 표지 사진들을 한데 모아놓은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199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이 만화 시리즈들은 학생들에게 교훈을 주기 때문에 각 학교에서 권장도서로 지정됐었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해당 시절에 학교를 다녔던 세대라면 '읽어도 안 혼났던 만화책'으로 기억되고 있다.
읽어도 안 혼났던 만화책 목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옛날 추억, 돋네~", "아, 옛날이여~", "옛날 생각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