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음이탈 "아무리 그래도 아마추어도 아니고..."

2013.01.18 11:35:10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강민경 음이탈 "아무리 그래도 아마추어도 아니고..."



강민경 음이탈 소식이 화제다. 강민경 음이탈 소식은 여성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그룹 스피드의 데뷔무대 ‘슬픈약속’과 ‘It`s over(잇츠오버)’ 무대를 함께 꾸미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가 뜻하지 않게 음이탈 실수를 범하면서 불거졌다. 

강민경 음이탈 논란과 관련해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무대에서 내려온 강민경이 여린 마음에 후배 스피드에게 악영향이 갈까봐 큰 걱정을 하며 ‘진짜 잘하고 싶었는데 정말 미안하다’고 10번 넘게 연락을 하며 거듭 사과를 했다”고 밝혔지만, 왜 음이탈이 일어나게 됐는지, 그에 대한 공식입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었다.

스피드 멤버들도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이들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려다가 이런 사고를 겪어 선배님께 오히려 더 죄송하다”고 말했다.

강민경 음이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마추어도 아니고”, “사람인데, 그럴 수도 있지. 화이팅!”, “스피드도 대인배일세”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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