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애잔하네. 차라리 집에 가서 하지~"

2013.01.16 09:41:33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제발..."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이란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는데 “아 웃겨 나 PC방 아르바이트하는데 9시 58분이라서 미성년자 내쫓으려고 하니까 카운터로 이렇게 메시지 날아왔다”며 PC방 관리자 모드 화면 사진을 첨부했다.

첨부한 어느 미성년자의 사진 속에는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006번 손님이 글쓴이에게 “형 10분만 기다려주시면 안될까요. 제발요 이건 남자의 싸움입니다. 부탁드립니다”란 메시지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잔하다”, “차라리 걍 집에 가서 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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