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해명 "동생과 뽀뽀했는데 근친상간 기사까지…속상했다"

2013.01.15 13:19:20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고은아 해명 "주변 시선 신경 안 썼는데..."



배우 고은아가 남동생 엠블랙 미르와 불거진 루머에 대해 해명해 화제다.

고은아는 14일 첫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해 남동생 미르와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고은아는 “남동생이 아이돌그룹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미르는 아이돌이고 연예인이겠지만 내게는 하나 뿐인 남동생이다. 그런데 대중은 나를 누나가 아닌 여자로 보더라”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우리 집안은 기러기 가족이라 애정표현이 남다르다.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뽀뽀를 했는데 그 다음 날 기사에 근친상간이라는 표현까지 나왔다”며 속상해했다.

고은아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집도 그래요!", "남매끼리 뽀뽀한 것도 기사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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