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분노 "김준호가 잘못했구만 뭘…"

2013.01.07 17:44:00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준현 분노, 갑자기 왜?



김준현 분노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김준현은 김준호가 운영하는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을 불러내 한밤 중에 전 직원 체육대회를 열었던 사연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김준현은 체육대회 말미 진행된 '김준호 사장에게 가슴을 열어라'는 코너에서 "내 돈!"이라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준현은 "당신이 떼어간 내 피 같은 돈. 내가 밤샘 촬영하고 밤샘 광고 찍었는데 다 떼어간 내 돈. 물론 정확한 계약에 의해 떼어 갔지만 내 돈을 너무 많이 가져갔다"며 김준호를 향해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그만큼 가져갔으면 전담차라도 해줘. 회사 차도 아니고 매니저 개인 차. 그것도 2006년형 27만km나 달린 차. 매번 목숨을 담보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정당한 대우를 해 달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준현 분노를 접한 누리꾼들은 "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리지", "김준호가 잘못했구만", "김준호 너무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남자의 자격> 화면 캡쳐)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