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f(x) 전세기 "연예계에도 귀족들이?"

2012.12.27 11:10:31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동방신기 f(x) 전세기가 화제다.



지난 22일 오후 7시30분(이하 현지시각) 중국 사천성 성도시 성도체육관에서 진행된 '사천위성 2013 신년 콘서트'에는 한국과 중국, 대만의 최고 인기 스타들이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동방신기와 f(x)는 이날 오전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천위성 TV 측에서 마련해준 특별 전세기를 타고 중국 성도에 입국한 뒤 VIP급 대우로 현지 언론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연예인들이 공연사 측에서 특별 제공하는 전세기를 이용하는 일은 이례적인 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체육관을 가득 채운 8000여 명의 관객들은 동방신기, f(x)가 무대에 등장할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열띤 호응을 보냈고, 한국어 노래도 완벽하게 따라 불러  마치 에스엠타운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동방신기 f(x) 전세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을 "연예계에도 귀족클럽이 따로 있는 듯", "전세기, 나도 한 번 타보고 싶다" 등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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