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 박환희 이혼 "가정사 가십거리 추측 기사로 피해" 언론에 불쾌감 토로

2012.12.24 13:19:04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랩퍼 바스코가 모델 박환희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바스코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로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환희와 나는 종교도 다르고 원하는 것들도 많이 달라 가까이 할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돼 부부의 연을 끊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린 공식적으로 아무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많은 추측과 헛소문이 들려왔다. 그런 것들 신경 쓰고 살지 않았지만 이번엔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저희의 헤어짐으로 인해 섭이가 받을 상처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걱정하며 살고 있는데 한 가정의 개인사를 재미있는 가십거리로 추측들을 만들어 힘들다”며 언론에 대한 불쾌한 감정도 드러냈다.
 
바스코는 “훗날 섭이가 큰 상처를 받지 않을까 우려된다. 부부만 아닐 뿐 한 자식을 둔 부모로서 잘 지내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박환희 바스코 이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는 어떡하나...”, “그래도 깨끗하게 헤어지셔서 다행이네요”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바스코는 지난해 9세 연하 모델 박환희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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