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3초 암산, 누리꾼들 "방송이 장난이야?" 버럭!

2012.12.24 09:16:31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방송인 박명수가 고난이도 수학문제를 불과 3초만에 풀어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최현우와 이스라엘 최고의 독심술사 가이바브리의 마술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유정국 마술사는 '얼마에요' 코너를 통해 먹으면 아이큐가 2배에서 3배까지 높아진다는 캔디를 선보였다. 이 코너는 마술을 본 뒤 그 마술의 가격을 맞히는 코너다.

마술사는 캔디를 하나 먹더니 5초 만에 수십 개의 사자성어를 읽는 등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스타 판정단들이 믿지 않자 마술사는 마지막으로 수학 문제를 내며 가장 수학을 못하는 연예인으로 꼽힌 박명수가 문제를 맞추도록 했다. 

박명수는 계산기로도 풀기 힘든 고난이도의 수학문제를 단 3초 만에 암산으로 풀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와 마술사는 사전 합의가 없었다고 했지만 출연진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박명수 3초 암산에 누리꾼들은 "에이, 그래도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냐?", "박명수가 3초만에... 뭔가 이상한데..." 등 의아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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