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양심선언 "저도 양심이 있는데…후보 오른 것만도 영광이죠"

2012.12.21 13:29:30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유재석의 양심선언이 화제다.



유재석은 최근 KBS 연말 시상식과 관련해 "후보에 오른 것만도 영광"이라며 양심선언을 했다.
 
유재석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KBS 연예대상> 대상후보와 관련해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윤종신이 “유재석과 김준호가 함께 대상 후보에 올랐다”고 하자 김준호는 “그것 때문에 욕을 엄청 먹고 있다. 악플이 엄청나다. ‘네가 왜 유재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느냐’ 반응들이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박미선이 유재석에게 “대상 받을 수 있을 것 같느냐”고 묻자 “나도 양심이 있다. 후보에 오른 게 어디냐”라고 답했다.
 
유재석의 양심선언에 누리꾼들은 “유재석은 국민MC가 돼서도 여전히 겸손하네”, “받을만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본다”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