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실제 성격 "안 그럴 것 같지만 내숭 모르고 털털해요"

2012.12.20 18:00:09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오지은의 실제성격이 공개돼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서 성민아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오지은이 극중 캐릭터와 정반대인 실제 성격을 공개했던 것.

오지은은 "성민아와 자신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요. 성민아는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톱배우인데 실제 저는 화장하는 것조차 귀찮아하고 털털한 소년 같은 성격"이라며 성민아와의 차이점을 밝혔다. 실제로 털털한 성격 탓에 나이가 어린 스태프들과도 편하게 지내며 "귀엽다"라는 말도 종종 듣는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지은은 "요즘 <수상한 삼형제> 때만큼의 큰 관심을 받고 있어 행복해요.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오지은 실제성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털털하다고? 오지은이 설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봤던 이미지 그대로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