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기리 호감 소식에 누리꾼들 "솔직히 김지민이 아깝지 않나?"

2012.12.19 11:48:48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지민 김기리 호감 소식이 온라인서 화제다.



지난 18일 KBS 연구동 <개그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김지민은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기리에 대해 "김기리는 보고 있으면 굉장히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없던 감정도 생길 정도로 매력적이다. 처음에는 후배로 생각하고 코너를 짰는데 가끔 멋있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고 깜짝 고백한 것.

김지민은 이어 "점수를 주자면 김기리는 93점, 허경환은 70점 정도다. 허경환을 처음 볼 땐 잘 생겼지만 친구 이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데 오히려 김기리는 점점 감정이 생긴다"고도 부연했다.

이에 김기리는 "김지민씨는 정말 예쁘다. 여자로서는 82점"이라며 "나에게 1등은 언제나 정경미 선배다. 서수민 CP도 89점이다"고 화답했다.

그러자 김기리는 "결혼을 생각한다면 박지선이지만 박지선씨와는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민 김기리 호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솔직히 김지민이 아깝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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