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은 美 변호사 시험 합격…국제적 '엄친딸' 등극

2012.11.02 17:41:53 호수 0호

▲이소은 합격



[일요시사 온라인팀] 가수 이소은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며 국제적인 엄친딸 반열에 올랐다.

이소은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태풍 샌디 때문에 언니 집에 피신 와있는 와중에 기쁜 소식을 받았다"며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소은은 쇄골이 드러난 드레스에 축배를 드는 듯 와인 잔을 손에 들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얼굴에서 완연한 기쁨이 묻어났다.

김소연은 지난 2007년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뒤 국제 변호사가 되기 위해 돌연 2009년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어 국내 가수 활동을 정리하고 미국 내 명문 4개 로스쿨에 동시 합격했다.

결국 김소은은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로에 입학했으며 지난해는 법학 석삭학위를 취득했고 5월에는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에는 미국 현지 로펌에 취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여기에 국제상사중재 모의재판대회에서 우수변론가상을 수상하고 8월부터 미국의 한 로펌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사진=이소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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