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양대창 마니아 입증 "합숙소 떠나 당장이라도…"

2012.10.31 17:30:06 호수 0호

▲로이킴 양대창 마니아



[일요시사 온라인팀]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양대창은 케이블 채널 <슈퍼스타K4>에 출연 중인 교포 출신 로이킴에게도 예외없이 매력적인 음식인가 보다.

로이킴은 31일 양대창 매니아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Mnet은 <슈스케4> 톱6에 진출한 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홍대광을 상대로 '합숙소를 벗어나 지금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일'을 공개했다.

Mnet에 따르면 로이킴은 "당장 양대창을 구워먹고 싶다"라며 양대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로이킴 뿐 아니라 김정환 역시 음식의 종류와 상관없이 '폭식'이라고 말해 숨 막히는 긴장 속 톱6들의 음식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이어 정준영은 "시끄러운 클럽에서 음악을 들으며 보드카를 마시고 싶다"고 답했고 딕펑스는 "카페 테라스에서 느긋하게 커피 마시고 자유롭게 관광하고 호텔식 뷔페 식사를 하고 싶다"라며 여유로운 삶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반면 유승우는 "영화관에서 팝콘과 츄러스, 핫도그, 콜라를 먹으며 <광해>를 보고 싶다"고 답했고 홍대광은 "여자 친구와 영화 보고 팝콘 먹고 맥주 한 잔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한편 톱6의 운명은 오는 11월 2일 치러지는 톱4 생방송 4라운드에서 결정된다. <슈스케4>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3주간 생방송 공연을 벌인 후 오는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갖는다.

최현영 기자(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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