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삭발 현장 공개 "대머리 깍아라"

2012.10.29 15:44:22 호수 0호

▲이특 삭발 현장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삭발 현장 공개가 화제다.

오는 10월 30일 입대를 앞둔 이특은 스타일 매거진 <긱>의 12월호 '밀리터리' 테마에 맞춰 표지 모델로 파격적인 삭발 화보를 선보였다.

이특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 이특은 "머리 자르는 거 좀 천천히 하면 안되나요?"라며 장난스런 어리광을 부리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며 유쾌한 화보촬영에 임했다.

특히 이특은 촬영 전 자신의 트위터에 "나 이제 머리 미는데 이런 노래가 생각나…어릴적 많이 불렀던…대머리 깍아라. 나 머리빨인데 망함"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끈 바 있다.

이특과 함께 삭발 화보에 나선 현장 스태프 및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이특은 삭발 헤어스타일에 대해 "너무 잘 어울린다" "짧은 머리로 활동해도 어울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어 촬영을 마친 후 이특은 자신의 트위터에 "난 머릿발이 아니었다"라는 글을 남겨 바뀐 헤어스타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특은 오는 10월 30일 경기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입대하며 21개월 간의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또한 이특 삭발 헤어는 <긱> 12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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