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절기 ‘경칩’인 5일, 오늘의 날씨는 중부지방과 제주도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밤부터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 산지·충청권·전라권·경남 남해안 및 서부 내륙·제주도 5~20mm ▲강원 동해안·부산·울산·경남 중, 동부 내륙·대구·경북·울릉도·독도 5~10mm ▲서해5도 5mm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10cm(최대 15cm 이상) ▲강원 중, 북부 내륙 3~8cm ▲경기 북부·경기 남동부·강원 남부 내륙·충북 북부 1~5cm ▲충북 중, 남부·세종·충남 북부 1~3cm ▲대전·충남 남부·전북 동부·전남 동부 내륙·경북 북동 산지·경남 서부 내륙·제주도 산지 1cm 안팎 ▲서울·인천 남서부 1c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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