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생활가전 구독 시장의 선도 기업 코웨이가 752만 고객을 기반으로 제휴 파트너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웨이는 고객이 일상생활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고, 호텔·리조트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생활가전 1위 기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코웨이는 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 ‘코웨이 멤버스 클럽’을 선보였다. 코웨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멤버스클럽은 건강·여행·교육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웨이 멤버스클럽은 메가스터디, 여기어때, 롯데호텔, 제주신화월드, JAJU, 차량관리앱 마이클 등 총 13개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상품 할인, 무료 체험,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코웨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휴 파트너사를 지속 확대하고, 생활 밀착형 혜택을 중심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오는 12월 말까지는 코웨이 고객만을 위한 제주신화월드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객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테마파크·워터파크 입장권 15%, 직영 식음업장은 최대 10% 할인되며, 예약은 코웨이 멤버스클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코웨이는 호텔·리조트·상업시설 등과 협력하는 ‘공간 제휴’ 사업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공간 제휴는 코웨이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파트너사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협업형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에게는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파트너사에는 차별화된 공간 경쟁력을 더하는 방식이다.
현재 제주신화월드와 롯데호텔 서울과 제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등 코웨이 제품이 설치된 제휴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투숙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코웨이는 공간 제휴 수요가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호텔 외에도 협력 범위를 넓혀 브랜드 체험 접점을 강화하고, B2B 제휴 사업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고객 생활과 맞닿은 혜택을 지속 확대해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가전 구독 1등 기업으로서의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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