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 위한 환경정화 활동

2025.10.15 16:44:13 호수 0호

‘신한 클린웨이’ 캠페인 실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5일,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어제(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1천 명이 참여하는 ‘신한 클린웨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한 클린웨이’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문화재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장소에서 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을 한 단계 발전시켜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진행되는 ‘APEC 정상회의’ 일정과 연계한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국 전통시장·문화재 인근서 연이어 거리청소·식재 등 환경정화 활동 전개
APEC 정상회의 맞아 그룹사 임직원 약 1000명 참여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

이번 캠페인은 지주회사를 시작으로 각 그룹사들이 거점별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정화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룹사별로는 ▲지주회사(숭례문·남산) ▲은행(숭례문·흥인지문·덕수궁 ·첨성대) ▲카드/DS(청계천·부산 APEC 나루공원·대전 갈마공원) ▲증권/펀드파트너스(여의도 한강공원·노을공원) ▲라이프(북한산국립공원) ▲캐피탈(국립현충원)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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