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세찬 비·늦더위⋯낮 최고 33도

2025.09.02 01:00:0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2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서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날을 포함한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20~80mm ▲대전·충남 남부·충북 20~60mm ▲경기 동부·강원 내륙, 산지 10~60mm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5~60mm ▲제주도 10~40mm ▲서울·경기 서부·세종·충남 북부 5~40mm ▲울릉도·독도 5~20mm ▲강원 동해안 5mm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하천 범람, 산사태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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