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전국 푹푹 찌는 더위⋯남부지방 ‘비’

2025.07.12 01:00:0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2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전남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 제주도에선 비가 내리겠고 전라권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오는 13일까지) 10~60mm, 전남 북서부 5~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6~36도로 예보됐다.

이날과 다음날 한낮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매우 높음’ 단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13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권 남부와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 남부지방엔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5~50mm, 전북 남부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는 등 매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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