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있는 2일 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 중 두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마지막 여의도 유세 연단에 오른 이 후보는 "이 곳 여의도는 내란의 어둠을 민주주의의 빛으로 몰아낸 역사의 현장이다. 민주주의와 나라의 미래를 구한 빛의 혁명이 시작된 이곳에서 우리는 빛의 혁명을 완수할 것"이라며 "내일은 투표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유세 중 유권자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