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반지 공개 "나의 마지막 사랑이 되어줘"

2012.10.17 10:52:48 호수 0호

▲별 반지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별 반지 공개가 화제다.

별은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예비신랑 하하로부터 받은 반지와 프러포즈 사연을 밝혔다.

이날 별은 "혼인신고를 하하 오빠에게 먼저 하자고 했다"며 "그 말을 듣고 하하 오빠가 구청으로 데리고 갔다. 그런데 구청 직원이 프러포즈를 받았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직원분이 꽃다발을 꺼내다. 순간 구청 이벤트인줄 알았는데 반지 케이스를 꺼내더라"며 "당황해 어찌할 줄 몰라 했는데 오빠가 그 반지를 받더라"고 전했다.

아울러 별은 "그 순간 구석에서 친구들이 나왔고 오빠는 '널 좋아해, 마지막 사랑이 되어줘'라며 내 손에 반지를 끼웠다"며 "알고 보니 반지도 오빠가 직접 디자인한 것"이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역배우 김유정은 깜찍한 말춤과 함께 악플로 가슴아팠던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SBS 방송화면)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