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제보자 강혜경씨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2년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불법 확인(홍준표 캠프) 및 검찰 봐주기 수사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22년 대구시장 경선 당시 홍준표 캠프가 불법으로 입수한 당원 명부로 불법 여론조사를 의뢰한 정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익제보자 강 전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과 김태열 전 소장,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장, 염태영 창원산단 등 국정개입 조사본부장,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노종면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